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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피지크 관련

피지크와 보디빌딩의 차이점 그리고 멘즈 피지크와 클래식 피지크의 차이점 정리

by ◈ ◈ 2021. 2. 7.

피지크? 보디빌딩? 뭐가 뭔지 차이를 모르시는 분들이 있을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피지크가 무엇인지 알아도 멘즈 피지크와 클래식 피지크 이 둘의 차이점을 헷갈려하시고 혼동하시는 분들이 있을거라고 봅니다.

 

따라서 오늘은 피지크보디빌딩의 차이점 그리고 멘즈 피지크클래식 피지크의 차이점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피지크란?


제레미 사진
제레미 인스타그램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많이 알고 있는건 보디빌딩 이고 그에 비해 잘 모르고 있는 것이 피지크라고 생각이 듭니다. 또한 피지크는 멘즈 피지크클래식 피지크가 있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이 둘을 헷갈려하기도 합니다.

 

클래식 피지크는 최근 오픈 보디빌딩의 과도한 사이즈 경쟁 때문에 신설된 보디빌딩 종목이고 경기 방식 또한 보디빌딩과 거의 비슷합니다. 그런데 클래식 피지크 보다 먼저 만들어진 멘즈 피지크를 일반적으로 '피지크'라고 부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클래식 피지크멘즈 피지크의 차이점을 헷갈려하는것같습니다.

 

보디빌딩 같은 경우 이미 많은 분들이 삼각 경기복을 입고 전신의 발달도와 균형 등의 아름다움을 평가하는 종목이라는 것을 알고 계실겁니다. 그러니 간단하게 제 블로그의 메인 주제가 될 '멘즈 피지크'보디빌딩 그리고 클래식 피지크와는 다른 특징들을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멘즈 피지크의 특징


제레미 무대 위 포징 사진
제레미 무대 위 사진

첫 번째피지크는 하체를 평가하지 않고 상체만 평가를 합니다. 또한 경기 규정상 위 사진과 같이 선수들은 무대 위에서 무릎 위까지 오는 보드숏이라는 해변에서 입을 법한 경기복을 착용합니다. 이 보드숏은 주로 서퍼들이 자주 입는 옷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두 번째피지크는 규정 포즈가 없습니다. 보디빌딩 같은 경우 7가지의 규정 포즈와  모스트 머스큘러 포즈  그리고 클래식 피지크에는 5가지 규정 포즈와 모스트 페이버릿 클래식 포즈가 있지만 멘즈 피지크의 경우 딱히 정해진 규정 포즈가 없습니다. 대신 IFBB 에서는 쿼터턴 심사를 통해서 선수들의 자연미와 균형미를 NPC를 하위로 두고 있는 IFBB 프로리그에서는 선수들의 전면과 후면만을 심사합니다. 유명한 올림피아 무대에서 이 IFBB 프로리그의 룰이 적용이 됩니다.

 

세 번째로 체급 분류가 조금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체중으로 체급을 나누거나 신장에 따라서 체중이 제한되는 타 종목들과는 달리 멘즈 피지크는 오직 신장으로만 체급을 나누고 체중에도 제한을 두지 않습니다.

 

네 번째로 심사 및 채점 규정이 다릅니다. 규정같은 경우 각 단체마다 상이하긴 하지만 공통적으로 심사위원들은 선수들의 적당한 근육과 균형이 조화된 종합적 컨디셔닝을 채점합니다. 특히 보디빌딩 처럼 근육이 과하지 않아야 감점이 되지 않습니다. 즉 과한 근육은 감점 요소로 작용합니다. 무조건 상체가 잘 발달되어야 되는것이 아닌 심미적으로 균형잡히고 잘다듬어진 몸을  더 높게 평가하는 종목이죠.

레이몬트 애드몬즈의 무대 위 사진
Raymont Edmonds Instagram

2019년도 올림피아 멘즈 피지크 부문에서 1등을 한 Raymont Edmonds 입니다. 이 선수가 엉덩이와 어깨의 비율 그리고 다리와 상체의 비율이 멘즈 피지크에 아주 최적화 된 몸이라고 보면 됩니다.

 

하지만 제가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선수는 위 사진 제레미 부엔디아 입니다. 누가봐도 가지고 싶다 하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몸을 가졌다고 봅니다. 올림피아 멘즈 피지크 부문 4번 연속 우승이면 말 다했죠? ㅎㅎ

 

 

요약


보디빌딩 = 가장 거대하며 놀라운 몸

 

멘즈 피지크 = 가장 아름다우며 누구든 가지고 싶다 생각이 드는 몸

 

클래식 피지크 = 보디빌딩과 멘즈 피지크 중간 쯤 위치한 종목

 

 

이렇게 보면 될것같습니다!

 

앞으로 이 블로그에는 이 포스팅과 같은 운동 관련 포스팅을 할 예정입니다. 꼭 피지크 관련이 아니더라도 운동 관련한 글을 올려보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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